자기성찰

여성들이반드시지니고다니는것중의하나가거울입니다.어느장소를가더라도자신의얼굴이나자신의맵시를다듬기위해서겠지요.따라서요즘은,부지런히거울을꺼내보는것이현대여성들의습관처럼되어버렸습니다.자주보고,자주다듬으니그얼굴들이전보다더아름다워진것도부인할수없는사실이고요.


어제도지하철을타고가는데젊은여인이경로석에앉아열심이거울을보며얼굴화장을하는모습을보았습니다.그런데우린왜이좋은습성으로’마음의거울’은자주꺼내보지않는지모를일입니다.


식사와애정표현은되도록이면때와장소를가려하는것이당연한것으로여기는구식에익숙한나에게도이제는때와장소를가리지않고행해지는것들에대해어느정도무뎌지기는했지만그래도아쉬움은남아있습니다.


거울은벽에만걸려있는게아니라여성들의손가방안에만있는게아니라자신의마음속에도있는데말입니다.


그것은바로’양심’이라는거울입니다.우리가벽에걸린거울을쳐다보며얼굴을다듬듯그리하여날로맵시가나고아름다워지듯이,양심이라는거울에자신의내면을자주비쳐본다면날로심성이고와지고온화해지는,그리하여빛나는인격을갖춘당신스스로를느낄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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