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하나?

벌써6월이지나고7월이되었습니다.세월의덧없음을느낍니다.그동안바쁘게는지난것같은데남는것은아무것도없습니다.나이가많을수록세월의흐름에더민감하고때로는초조해지기도합니다.


어제선친의기일이라서형님댁에가서제사를지내고왔습니다.형님과동생들을만나니반갑고즐겁기도했습니다.하나님외에는절을하지말라!는계명을‘가정의화합을위하여’라는생각과보모님제사는문화라는생각으로지내고있기에아직도미숙한초보신자라는수준입니다.


다다익선이란말이있습니다.예전에는이말이진리라믿고열심이많이가지려고만했지요그렇다고많이가진것도없고현재는빈털터리란생각을지울수가없습니다.그러나요즘은그것이꼭최선은아니다.라는말에도공감을갖기도합니다.


꼭다다익선이래야하나?많을수록좋다는말이자체로나쁘다거나,잘못되었다거나해롭다는뜻은아닙니다.단지많이가지겠다욕망은결코채워없다는것입니다.많은물건소유하는것이좋다는생각에서벗어나지않는당신은결코만족할없을것입니다.


뭔가를손에넣거나성취하자마자즉각우리대부분은것을탐합니다.이런탐욕은삶에대한,그리고수많은축복에대한우리의감사의마음을짓눌러버립니다.예를들어나는좋은곳에아름다운집을가진사람을알고있습니다.정확히사람은집으로이사한다음날까지만행복했습니다.하루만지나면모든스릴이사라져버리는것입니다.즉시사람은크고멋진집을사기를원합니.’클수록좋다’그의인식이그가하루만이라도집을즐기도록가만내버려두지않습니다.


잘나가던유명연예인들의자살기사를볼때마다다다익선에너무의미를부여하다가그것에대한좌절로그렇게되지않았나하는생각에안타까움을느낍니다.

요사이는많은것을갖기보다는현재가진것에대해감사하고또한겸손한마음으로부족한부분을채우는것이또한감사하는생활이라생각하기도한답니다.성경책을읽다가이왕이면모두읽어보기로하고읽기도했습니다.그강박관념인지의미도생각지않고얼른마져야한다는생각으로읽었기에머리에남은것은별로없다는생각이나를후회하게만들었습니다.


이제는읽는대신성경을필사하는것도의미가있다고생각했습니다.글씨가악필이라컴퓨터로쳐보기로했습니다.그러나섯불리시작을할수가없습니다.시작하겠다는의지를궂히면꼭실천하여야하는데아직은마음의준비가덜된상태가아니기때문입니다.우선첫부분인창세기를처보려고했습니다.그렇지만그을하려면우선보고칠수있도록성경책을구하여야하는데그것도버죤이여러종류가있기에교회에서권장하는것으로하기로생각을했습니다.

우선은창세기한장만은끝내보려고하는데이것도저의의지의표현입니다.꼭하겠다는생각으로복사를해서여백을채우는유혹이있을지라도한자한자채워나겠습니다.두고봐야지요?


2010년7월1일아침을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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