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조깅하며찍은 사진들

아침일기예보를들으니비가올것이라고하여비가오기전에조깅을하여야겠다고나섯다.그리고사진을찍어야할것이있을지도몰라카메라를들고나갔다.그리고비가올것에대비하여카메라를비닐주머니에넣고달렸다

6시20분에청계천두믈다리에서출발하여살곧이다리.성수교영동교그리고청담교까지갔더니1시간14분이걸렸다.그곳에서사진몇장찍고다시오던길로되돌아왔다.

영동교옆에서사진을찍고있는데젊은친구가앞서간다.따라잡을려고온힘을다하여청담교에가면서따라잡기는했으니심장이멎는듯했다.부질없는과욕이망칠수도있다는것을느낀다.올때는조깅하는기분으로달려왔다.

어느책에보니런닝은시간목표의식을가지고다리는것이며조깅은달리는것자체에목표를두고즐기며달리는

것이라했다.

돌아오는길에응봉교근천에수녀님이지나간다.안녕하세요하고습관적으로인사를했더니오늘은자전거를안타셨네요하면서답례를했다.아마도외발자전거를타고다녔더니유별(?)나서인지기억한것같다.평상이아닌잘한것이나잘못한것과남다르게행동하는것들은은주위사람들의시선을받는다는것을의식하고행동하여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출발점으로되돌아시간을보니총걸린시간이2시간36분이걸렸다.더위와연습부족을시간이더결닌것이다.조깅에걸린시간은연습의양과질에비례한다는것을체험으로믿으며실감한다.

한강을달릴때나청계천을다릴때마다느끼는생각은우리서울은복받은도시이고우리대한민국은아름다운나라이라는생각으로감사하게생각한다.그리고우리들마음만조금더선해진다면더욱아믈다운나라가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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