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의미를 부여한다면

직장을퇴직하고남는시간에건강을관리하겠다며조깅을하려고했다.그리고과학적으로하겠다며우선시계부터산것이2000년말이었다.그리고2001년1월1일새벽부터매일달렸다.처음에는1키로를달렸고그다음날부터거리를조금씩늘여가며연습을하여3월에서울마라톤클럽10키로대회에참가하여5월인천공항하프대회,8월서울마라톤클럽혹서기풀코스,10월조선일보춘천대회,11월서울마라톤클럽63.5키로를그해에모두완주했다.


2002년에는해외자원봉사를한다고스리랑카로가서2년간을그곳에서봉사기간을마치고2004년말에귀국했다.그곳에있는동안에서는혼자자취를했었기에외로움과건강관리를위해가끔씩더위를피해새벽녘에뛰어다녔다.그곳에서단축마라톤을한다기에호기심에참가했더니거리가6키로소위FunRun대회였다.그렇지만그곳은적도근처지방이기에걸어다니기에도땀이뚝뚝떨어지는곳에서달리기란거의마라톤에버금가는경기이다.


거리가단거리라서떨어지면딸아잡기힘들겠다생각하여온힘을다하여맨앞에서바로선도차뒤를따라갔는데선도차가멈춘다.앞을보니철도건늘목이다.기차가오려고한다.그러나아직가차가조금은멀리있기에나는선도차를뒤로한체건너서혼자달렸다.그때까지앞에서달리고있던내가기차가지나갈동안나혼자달렸으니우승은당연하지않은가?난생처음으로우승을했다.


2007년하이서울마라톤에참가신청을해놓고다시마라톤연습을한다고뛰어다녔다.4시간16분23초가걸렸다.그리고이왕마라톤대회에서뛰게되었으니보스톤에한번나가보자라는생각으로그곳홈페지를열어보았더니최근2년내에4시간15분이전기록이있어야한다기에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참가하여3시간51분09초기록을획득하여113회마라톤대회에신청했다.


왕초보가보스톤까지가게되었으니감사한마음을조금이라도봉사하고싶은마음으로페이스메이커를지원하여중앙일보주최고양마라톤대회에4시간40분페이스메이커로나서기는했지만열정만있어서인지경험부족으로인하여페이스메에커의생명인정속도로달리는데실패하여죄송스러운마음이있다.


이러한실수를회복하려고금년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이러한심정을표현하여출사표를올렸더니그곳에공지사항으로올려주어기대를가지고등속도연습을하고막상페이스메이커신청을했더니다른훌륭한경력을가진분들에게밀려그것도좌절되었다.그러나그대신내가연습한노력을기록으로보여줄수있는기회라생각하여열심이달렸다.그래서이미70을바라보는나이에3시간46분44초로지금까지의기록을갱신했으니감사하는마음이다.


이제내분수를알기에도전한다는생각보다는즐기며뛰어다니고감사하고더불어사는세상이라는생각으로나눔과봉사를희망하며이곳저곳을기웃거리며생활한다.그리고나의이러한작은생각을전하려이브로그

를개설하여힘들게가고는있으니소재부족으로인하여하루하루가힘들게가고있다.그리고그곳홈페지에“우리이웃과함께하는춘천마라톤”이라는배너에의미를부여하여이곳에참가하게되었다.건방진생각은아닐까?라고질책을받을가걱정이될때도있기도하다.

2010년8월말일마라톤연습을하고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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