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키로의 일부 구간(살곶이다리에서 장안교) 사전답사

아침에조깅복차림으로청계천살곶이다리에서부터중랑천에있는장안교까지다녀오려고집에서6시20분경에나왔다.고산자교밑에서준비운동을가단히하고그곳에서6시반에출발했다.살곶이다리를향해달렸다.그곳까지힘껏달리면약20분걸린다.


살곶이다리를건너바로있는토끼굴을지나왼쪽으로가니중랑천동쪽뚝방길이나온다.그길좌우에는나무가무성하여여름에도길에그늘이생겨산책로로는제격이라생각했다.그길가에군데군데에간이운동도구들이설치되어있었다.아침일찍인데도많은어르신들이나와산책을하기도하고젊은분들이조깅하는모습도간간히보였다.


고산자출발후44분02초에군자교에도착했다.그곳을지나더가야하는데건널목이보이지않아군자교를따라하천을건너도장안교쪽으로건너가는길이보이지를않아다시돌아군자교로가서조금더가니장안교쪽으로가는건널목지하도가있어그곳을건너가니중랑천뚝방길은갈수가없고도로변(영동교에서태능가는길)을따라조금달리니왼쪽으로산책로입구가보여그곳으로갔더니중랑천뚝방길이다시시작되어그곳으로달려갔다.그산책로에도가로수들이뽑혀쓸어져있는것을보니엊그제발생한태풍이정말세구나하는생각을해봤다.


조금더가니장안교가나타났다.그곳에도건널목이없어앞으로더나갈수가없었다.나는장안교까지만가는것이라서왼쪽으로장안교를따라중랑천을거너가니다리밑에있는산책로로연결되는계단이있었다.그곳도착시간은출발후57분46초였다.


그곳에서자전거도로를따라뛰었다.산책로옆에는아름다운꽃들이피어있었고특히개량무궁화꽃이활짝피어있었다.그곳길에는많은자전거타는사람들과그릅으로이루어조깅하는모습이간간히보였다.올때와는달리갈때는가로수들이없어햋볕에완전노출이되어아침인데도햋볕이강했다..


중랑천이청계천하류와만나는곳에서우회전을하여조금뛰어오니청계천하류의다리가있어그다리를건너청계천방면으로가는자전거도로를따라고산자교에도착했더니장안교출발후50분55초가소요되었다.올적갈적속도차이가있긴하지만동일하다고보면차이시간6분51초는살곶이다리를경유하여장안교로가는것이조금더멀기때문이리라.


처음이길을가는분들은군자교에서군자교를건너가는지하도가있다는것과군자교에서장평교까지는산책로가아닌시내도로옆인도를이용하여야하고다시산책로로들어가는입구가좁아밤에는찾기가쉽지않다고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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