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키로코스의 일부구간(삼성교에서 양재역) 사전답사

오늘은주일이라교회에가면서끝나고탄천로를답사하려고하였다.교회에서예배를마치고11시반경에나왔다.잠실운동장옆의삼성교밑에서와이샤츠바람으로구두를신고11시39분에출발했다.

햇볕이너무강열하여탄천주차장에서는위의고가도로의그늘속으로조금달렸으나그곳을벗어나서는탄천하천을따라자전거도로위에서조깅화가아닌구두를신고달리니힘이들기보다는더워서땀이몸속에서너무흘러서꼭비속에서달리는듯했다.자전거타는사람들만내옆을지나간다.한창을가다보니맞은편쪽에서웃통을벋고맨몸으로달리는모습에서더위를실감할수있었다.


타천에는한강쪽으로부터영동6교에서부터영동1교까지가설치되어있다.영동1교에도착하여무지개다리를찾아보아도보이지가않는다.그래서영동1교밑에설치된미니운동장에서인라인스케트연습을하고있는사람들에게무지개다리를물어보니잘모르겠다고하는사람도있었고이미지나왔다며작은아치형다리가무지개다리라고하기에양재역을가려고하는데어떻게가야하느냐고했더니이곳에서도로위로올라가서보면양재역안내판이보이는데그쪽으로가면된다고했다.


도로위로올라오니가로수가있어이제따가운햇볕더위를피할수있었다.양재역안내표시판을보며달려갔더니얼마되지않아양재역에도착하였다.소요된사간은삼성교에세출발한지59분08초가걸렸다.오늘달린거리는약8키로가되는듯했다.왔다고생각해서인지갈증이왔다.그래서역내간이점에서생수두병을사서그자리에서비웠다.갈증을해결하고나니겉의와이샤츠까지모두젖어그대로는차를탈수가없었다.


다시양재역에서나와런닝샤츠를사서갈아입으려고옷가게를찾았지만휴일이라영업하는가게가없다고하였으나그대로는갈수가없어골목길을이곳저곳기웃거리니한의류가게에서인기척이있어들어갔다.그곳은나에게마땅한런닝샤츠가없어반소매웃옷을사서입으려니가게주인이간이샤워라도해야되겠다며가게뒤편에수도가로안내하여그곳에서몸을씻고옷을갈아입고비닐봉투를달라고해서입고있던와이샤츠와런링샤츠를챙겨나의미니휴대용가방에챙겨넣고지하철역으로가서집으로왔다.


집으로돌아와서코스를안내한책을자세히살펴보니영동1교에서더가야되는데그것을그곳주민의말을믿고그것을실제로가보지못했다.다시한번시간을내서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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