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자본주의자, 유일한 박사
우리사회는정치적으로는자유민주주의를,경제적으로는자본주의를,그리고사회적으로는복지사회를채택하고있다.그러나아직은자유민주주의에도자본주의에도복지사회에도경험이일천하여제대로작동되지를못하고시행착오를거듭하며많은대가를치러가고있다.그런중에서도이만큼이나마나라모양을이루어가고있는것이하나님의도우심이라하겠다.
바람직한민주주의를이루어나감에도그러하지만제대로된자본주의를이루어나감에도본보기가될만한사례가필요하다.그런점에서유한양행을설립하였던유일한(柳一韓,1895~1971)회장이바람직한자본주의경영의한본보기라할수있겠다.그런본보기가많아지게되는날이이나라의자본주의가제자리를잡아나가는날이될것이다.
그가태어난때는청일전쟁으로인하여백성들이초죽음이되어있었던때였다.그는어릴때부터비단장사하시던아버지로부터건전한상도(商道)를배워바람직한자본주의정신을몸에익힐수있었다.그는아버지로부터상업을통하여겨레사랑을실천하는정신을체득(體得)할수있었다.
훗날그가철저한사업가로성공할수있었던것은어린시절부터몸에익힌선공후사(先公後私,여러사람을위한일을먼저하고사사로운일은뒤에하는정신)정신으로살았기때문이다.
김진홍목사님의아침명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