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말없이사라을실천하는분들이있습니다.제가다니는서울잠실정신여고의강당에교회가있는주님의교회에있는분이저에게보내온메일내용을그분의양해도없이이곳에올려놓습니다.
—-서울역에사람들—–이란글입니다.
(식사를하시는분들이많아밥이약간모자라다시한솥의밥을더하였다.
이렇게나누어줄수있음에,그분들맛있게먹는모습에서은혜를더느껴본다.)
(식사하시러오신어르신들에게쌀을나누어드린다.집에거동을못하는다른식구
들을위해쌀을드린다.이쌀들은모두기부받아드린다.)
(저런봉지를60개만들어드렸다.넉넉하지는못하지만..)
(월요일인오늘은배식을안하는곳이몇군데있어기다리는분들이무척많다.)
(쌀을받으시며고마워하시는어르신들이제는모든것이다떠나갔어요,,시절이있는것이고
시간이있는것이지요.이제는그시간이흘러가버렸네요.)
(처음봉사오신집사님들국을퍼주시는집사님의모습무엇을생각하셨을까?)
(늦게오신분들에게몇봉지를추가로나누어드리는모습우리는미쁨이없을지라도
主는항상미쁘시니자기를부인할수없으시리라.)
서울역사람들
사람들이자기를사랑하며돈을사랑하며
자랑하며교만하며비방하며
부모를거역하며감사하지아니하며
거룩하지아니하며
무정하며원통함을풀지아니하며모함하며
절제하지못하며사나우며
선한것을좋아하지아니하며
배신하며조급하며자만하며쾌락을사랑하기를
하나님사랑하는것보다
더하며(딤후3:2-4)
"인간이이세상에서사는것은
별이하늘에빛나는것과같은것이다.
별들은저마다신에의해서규정된궤도를따라
서로만나고또헤어져야만
하는존재다.그것을거부하는것은무모한짓이든가,
그렇지않으면세상의
모든질서를파괴하는일이다."
밀러의말처럼우리모두는밤하늘에떠있는별이다.
이별들이서로만나고헤어지며소멸하는것은
신의섭리에의한것이다.
이신의섭리를우리는"인연"이라고부른다.
이인연이소중한것은반짝이기때문이다.
나는너의빛을받고,
너는나의빛을받아서되쏠수있을때
별들은비로소반짝이는존재가되는것.
인생의밤하늘에서인연의빛을밝혀
나를반짝이게해준수많은사람들.
그리고삼라와만상에게고맙고고맙다는말을전하고싶다.
-최인호님의저서<인연>의서문전문-
인연이누구보다도끈끈하게엮어져가고있는한사람!
인연의소중함을더없이아름답게채색해주는한사람!
누구보다맑은마음으로남들에게
언제나베푸는넉넉한한사람!
그누구보다도많이많이건강해지기를누구보다
더많이기원해보는한사람!
이인연이
오래가기를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