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춘천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어제10월24일춘천마라톤대회참석하고왔습니다.마라톤연습을하면서조금은갈등도있었습니다.
연습도중에서점에서책을보다가100키로산책길을도전해보라는기사에유혹되어그것을하려고마음을먹었습니다.그것을하면몸에무리가올것같아뒤로미룰려다가뒤로미른다는것은포기하는것같다는생각에추석연휴지나고바로로일단그것부터했습니다.그것도해보니70키로이후에는지쳐서뛸수없어걸어서27시간만에들어왔습니다.그래서몇일간마라톤연습을쉬었습니다.이고경기일주일전17일날풀코스거리를달려봐야겠다고4시간반즘달려면서연습을했더니그것이무리가되었던지병원을찾게되었습니다.
어제는일단참석해보고달려보다가정안되겠다쉽으면포기를하겠다고출발선에섰습니다.달리면서도무리하면안주를못할것같다는생각에전력을다할수가없었습니다.후반에조금은강한편인데후반에도발병이날까봐달릴수없었습니다.그덕분에한번도쉬지않고달릴수있었습니다.사진기를들고뛰면서뛰는선수들의장면도잡아보았습니다.경기가끝난후잠시후에4시간22분02초에들어왔다고전화문자가왔습니다.금년3월동아마라톤3시간46분에비하면아주안좋은성적이긴하지만그래도완주하였다는생각에감사합니다.
마라톤대회를주관하여주신조선일보관계자분들과행사장과,거리에서묵묵히수고하여주신자원봉사자여러분그리고춘천시민여러분께감사드립니다.주일예배를빼먹고간저에게하나님의보살핌으로완주를했다고생각하니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하나님감사합니다.그리고말없이성원해주시는여러분들께도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