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구(숫자넣기 퍼즐게임) 퍼즐

지난여름형님댁에갔더니형이신문에난퍼즐을열심이풀고있었다.그러면서그것을해보라고건너준다.신문에난그퍼즐은요사이에유행하는스도쿠퍼즐이다.이퍼즐은1986년일본의퍼즐회사인Nokori회사가소개하여일반인들이알게되었고2005년부터국제적으로유행하여인기가높은퍼즐이다.


이퍼즐의내용은가로세로9칸씨81칸의공간이있고그것을다시가로와세로에3등분하여9칸의공간을가진9개가있다.푸는방법은가로와세로에각각9개의칸에1에서9까지의숫자를한번씩빠짐없이넣는것이고또한가로세로3등한9개의각브록내에도같은숫자가중복되지않도록숫자를써넣은것이다.스도쿠란한자로는(數獨)이라는일본말이며각숫자를중복하지않은독신숫자란의미를나타낸다는뜻이란다.


이것은푸는원리는단순하지만숫자가중복되지않도록하기위하여머리를써야함으로치매방지에많은도움이된단다.대부분사람들이처음이문제를풀려고하다가도바로정답이나오지않기에쉽게포기하는경향이있기도하지만그고비를넘기면풀었다는성취감과푸는묘미를알게되어점점그에게흥미를갖게된다.


몇주전에서점에갔다가그책을보고한번해보려고샀다.문제가초중고급각각90문제씩270개가있었다.그것에빨려들어가다보니밤늦게까지도하고어느때는지하철에서도펴놓고보기도할때면내릴곳을지나치기도다반사이다.어느정도인내격이요구되기는하지만재미가있어호기심있는분들에게는권하고싶다.


엊그제그것을다풀면서많은시간을허비하기도했지만이것으로인내력을배우게되기도했고성취감도느끼기도했다.아마도상당히논리적이고간단하여정답인지아닌지가명확하기에포기만안한다면풀수가있다는자신감을느끼기도했다..과거에5100조각이넘는직소퍼즐을풀던생각이떠오르며우리가살면서어려운시점이많긴하지만이것을이겨내야한다는생각을이게임에서덤으로배우게되었다는것도나를즐겁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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