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일어나컴퓨터를켜놓고브러그글을보려고있는데6시가되어자동으로티브이가작동하면서뉴스가들렸다.습관대로뉴스에귀를기울이니광화문광장에이순신장군동상의보수를마치고단장되어새모습을보인다고했다.
그뉴스를듣고곧바로광화문광장까지뛰어가보려고조깅차림으로갈아입고집에서나와청계천고산자교밑에서부터뛰어갔다.7시반이되었는데도하늘에는커다란달이해처럼보였다.보름이지나지도몇일이되었는데도여전히보름달모습이었다.
달리면서청계천에오리들이한가롭게헤엄치는모습이매우자유스러워보였다.그러면서청계천이복원되어자연을즐기고문화를느끼며역사를잠시라도생각할수있는환경에감사했다.청계천복원공사는잘했다는생각으로내가주기적으로자원봉사하는곳에찾아오는방문객들에게설명을하기도한다.
나는매일은아니지만조깅을한답시고자주이청계천산책로를뛰어다닌다.그러면서주어진건강에대하여감사하고씩씩하게파워워킹을하는사람들은그런대로활기찬모습에즐겁고생계를책임지는듯새벽부터커더란물건을들고총총거름으로걸어가는상인들의모습에서세상은열심이노력하여야한다는것을되새기곤한다.
이런생각저런생각하며뛰어가면서지금의우리처지를돌아본다.우리나라는경제적으로눈부신발전하였고국민들의생활도향상되었지만반면에미흡한점도있음을깨닫게된다.지금처럼눈부신경제발전과우리들이자유롭고행복하게살려면안전하게생활할수있는조건이전제되어야함에도많은사람들이그것을잊는것같아안쓰럽다.
지금우리주의를보면이기심으로자신만을생각하고공적의이익이무시되는것이한둘이아니며특히정치인들의술수는나라의안보는뒤로한체자신의욕심만을위해막말을하고들있다.학교생들의일괄무상급식추진은내용을바꿔필요한학생만을대상을하여예산을절약하여다른필요한곳에활용하여야한다.그러나최근에시의회의무상급식추진은과연올바른정책인가?
신성한국방의의무를외면한채대부분지도자들자신이그럴듯한이유로면제되고자녀들도면제되었다.우리국가의안보는무시한채북한이한민족이라는이유만으로퍼붓기식으로막대한지원하여그것으로우리에게겨누는핵무기들을개발하고만드는데일조했으니지탄을받아야마땅하다.
이런저런생각하다보니광화문광장에도착했다.광장에는동상을보러사람들이와서열심이자신의사진기에모습을담기바빠보였다.매스콤기자들도많이들와서오늘있을기념행사의기록을남기려고준비에만전을기하는듯했다.나도덩달아카메라샷타를눌러댔다.
이순신장군의새모습을보면서이제우리도이순신장군의정신을조금이라도닮아안보의식을새롭게다짐하여튼튼한국방과잘사는우리나라그리고더불어사는사회가우리의노력으로앞당겨지기를마음속으로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