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번의 기도보다 한 번의 사랑이 더 소중합니다.

사랑의님이시여!

우리는한평생을살면서많은기도를바치나이다.

절대자를믿는사람이든그렇지않은사람이든

불가항력적인상황앞에서사랑하는사람을위해

아니면나를위해간절한기도를바치나이다.


하지만무수한기도와애원에도불구하고개선되지않는

현실앞에서또다시좌절하고아파하나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사람들은계속기도를바치고살아가나이다.


기도는준비이고사랑은완성이나이다.

기도는설계이고사랑은공사이나이다.

기도는바람이고사랑은실천이나이다.


번의기도를바치는것은번의사랑을실천하기위한

마음의다짐이며기다림이나이다.

기도는격려이고사랑은아픔에동참하는현실이나이다.

기도는감사이고사랑은너와나의일치이나이다.


이중사람은기도만하고달려가지아니하며

단순한사람은기도하면서달려가나다.

이중적인사람은멀리서함께하고

단순한사람은함께하나이다.

이중사람은기도만하고사랑하지않으며

단순한사람은사랑과기도를함께하나이다.

이중적인사람은지난세월을두고시비를걸고

단순한사람은현재의아픔만감싸나이다.


이중적인사람참으로논리적이고합리적이며

단순한사람은이를모두포함한리석은사랑을구하나다.

기도는세상을변화시키지않지만사랑은세상을비꾸나이다.


님이시여!

미워하셨다하더라도마지막한번의용서로써

관계를승화시키소서.


정치가와부자와교수가세상을바꾸는것이아니라

사랑을실천하는님께서세상을움직이고계시나이다.


참으로사랑의님께서는

어떠한환경과처지에서도감사할줄아시나이다.


이제님께서는우주선을타고달나라를정복하는대신

사랑을통하여사랑의이치인우주를호흡하고계시나이다.


번의사랑으로써번기도하는사람들을부끄럽게하시고

또한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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