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초프랑스파리에갑옷을만드는유명한가게가하나있었다.어느날그가게에프랑스황제인나폴레옹1세가소문을듣고직접찾아와갑옷한벌을주문했다.황제에게직접주문을받은갑옷가게주인은너무도감격하여그일을일생일대크나큰영광으로생각하였다.최고의갑옷을황제께헌사하겠다고다짐하면서자신이지금껏연구개발한아주가벼운재료로갑옷을정성껏만들었다.
얼마후갑옷을찾으러온나폴레옹황제는갑옷이너무가벼운것에깜짝놀라,
"이것이도대체무슨갑옷이란말이냐?이걸입고어찌전쟁터에나갈수있겠느냐?당장단단한강철로다시만들어라"라고고함을쳤다.
그러나갑옷을만든가게주인은황제의노기섞인호통에도조금도당황하지않고자신에찬소리로이렇게말했다.
"황제폐하,안심하십시오.이갑옷은절대로총알이꿰뚫지못합니다.만일의심이가신다면한번이자리에서소인이직접시험해보이겠습니다."
그렇게말한그는곧바로자신이갑옷을입고는이렇게말하는것이었다.
"황제폐하,지금당장총으로저의가슴을쏘십시오.그러면이갑옷의성능을금세아실것입니다"
가게주인의당당하고자신에찬태도에나폴레옹은시험도하지않고오히려그를믿고칭찬하면서갑옷을찾아갔다.황제앞에서도떳떳하게자기가만든것이최고라고말할수있는용기는갑옷가게주인으로서는자신의기술력을확고하게믿었기에가능했다.나폴레옹황제가갑옷을산이후전쟁터에나가적의총탄을맞는사고를여러번겪었는데그때마다튼튼한갑옷이목숨을지켜주었다.나폴레옹황제는그때마다흐뭇한표정을지으며갑옷가게주인을입에침이마르도록칭찬해주었다.
위의글은캐나다여성과학자인소니아루피앵이즐겨쓰는일화이다.루피앵박사가맥길대학교수시절,노인92명을대상으로15년에걸쳐’뇌조영과뇌기능테스트’를실시한결과를영국런던왕립학술회에서’자신감이결여된사람들이자부심이강한사람들에비해뇌의크기가약20%작고기억과학습기능도현저히떨어지는것으로나타났다.’고발표했다.루피앵박사는,그러나이러한부정적생각을지닌사람이라도심리치료를통해긍정적사고방식으로바꾸도록가르치면뇌기능저하를회복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이는자신감의결여가뇌기능의저하를가져와기억력감퇴는물론일의성취욕구를감소시킨다는매우충격적인조사결과로,자신감을갖고일한다는것이인생에얼마나중요한동기부여가되는지를일깨워주고있다.
즉,자신감을잃으면인생의모든것을잃게된다고도단정지을수있다.하는일에대하여성취도를높이면서성공인생을살아가려면’나는이일을반드시이룰수있다.’
‘나는무엇이든자신있게할수있다.’는자기만족적예언이매우중요하다.하는일에대한자신감이일의성패를좌우하는바로미터이다.우리는모든일에자신감을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