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하였으면하는것
별로하는것도없으면서바쁘게살려고노력만은하였습니다.이제지하철공짜를타기시작한지도5년이되었으니세월이흘러갔다는생각과함께한번쯤은뒤를돌아보고싶은마음도있답니다.대충돌아본다면저는저의생활에감사했습니다.
직장시절에는회사의발전이저의발전이라는생각으로열심이일했고그덕분인지는회사의작은한조직을맡아보기도했고그리고퇴직후에도정기희사기념일에는참석하겠는지?하는식으로묻기도한답니다.
회사를을마친후에저의생활을돌아보면너무감사한일들이많아조금은그감사를돌려주겠다는마음으로자원봉사도해보긴했지만그것은결과적으로남을위한봉사이기이전에나에게다시감사한일을추가했습니다.
그리고믿음이약하긴하지만하나님을믿는신자이기도합니다.이렇게믿음이없는왕초보단계이지만아무도보지않는곳에서도하나님은나를감시하시고보살펴주신다는생각을하고있습니다.그러기에일반논리로는저에게설명할수없는것들을체험하고있기도합니다.이스라엘에여행하여요단강에서낯모르는목사님에게서세례를받은것자체도그중일부입니다.외국어도서트른내가퇴직후영어공부를한것이며그것으로외국에자원봉사를마쳤다니그것도신기하지요.
이런저런감사한일들을간단히정리하여기록으로남기려고합니다.다른분들에게는무의미하겠지만그래도감사하며살면감사한일이생긴다는생각을조금이라도전하고싶기도합니다.그러나이러한것을자료로묶는작업을한경험이없습니다.억지로있다면석사논문제출용으로만든보고서가있긴하지만그때는직장주위분들의도움을받았지만이번에는아무도그렇지못하니이글을보시는분들의자문을받고싶은심정입니다.
이생각저생각하다잠시손을놓고컴퓨터앞의태극기를보면서나의정체성을발견한듯하여카메라를찾아샸터를눌렀습니다.컴퓨터화면앞에있는책은성경을컴퓨터로필사해보려고펴놓은성경책입니다.오른쪽옆에보이는것은5100조각의대형직소퍼즐입니다.이것에는은인내심을함축되어있습니다.왼쪽에보이는태극기는해외봉사때봉사하면서한국을대표해서봉사하는것임을잊지말라고받은자랑스러운태극기입니다.왼쪽사진은우리가족이제주도에서찍은승마폼의사진인데미래를위해도전하자는나름대로의의미를부여하여했지요.하고싶은소원은적어놓아야그렇지않은때보다잘이루어진다는생각으로기록을남깁니다.이렇게하면금년말에가서되돌아보기도하겠지요~~
2011년1월8일0시한밤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