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사랍답게살려면군자의도를숭상하고소인의상념을버려야할것이라합니다.아래글은논어에있는글을옮겼습니다.
"군자는의로움에밝고,소인은이익에밝다"
子曰:君子愈於義,小人愈於利義(자왈군자유어의소인유어리)
자로가말했다."군자도용맹을숭상합니까?"공자께서대답하셨다."군자는
정의를으뜸으로삼는다.군자가용맹만있고정의로움이없으면난리를
일으키고,소언이용앵함만있고정의로움이없으면도적질을할것이다"
子路曰:君子尙勇乎?子曰:君子義以爲上.君子有勇而無義爲亂
小人有勇而無義,爲盜
(자로왈:군자상용호?자왈:군자의이위상.군자유용이무의위난소인유용임의위도)
"군자는의로움을바탕으로삼고예로의로움을행하며,겸손함으로의로움을말하고,신의로의로움을이룬다.
子曰:君子義以爲質,禮以行之,孫以出之,信以成之,君子哉!(자왈:군자의이위질,예이행지,손이출지,신이성지,군자재!)
군자는의로움에밝고소인은이익에밝은존재입니다.군자는선택과결정의순간에의로운일인가그렇지않은일인가를가려서행동하지만,소인은나에게이익이되는일인가그렇지않은가를따져서선택하고결정합니다.
군자는도덕적양심에따라행동하지만소인은자신이바라는물질적이익이나명예욕또는권력욕에따라행동하는존재입니다.’밝다’라는것을’이치를알아깨닫는다’라는의미로볼수도있습니다.
"군자는의(義)의이치를알아깨닫고,소인은이로움의이치를알아깨닫는다.“
마음속으로동의하여고개를끄덕이는뜻으로사용하는말인수긍을할때도군자는의로움에동의하여고개를끄덕이지만,소인은자신의이익에동의하여고개를끄덕입니다.
두번째문장은군자와소인을모두지위로말한것으로볼수있습니다.중책을맡은자가용맹만있고정의로움이없으면임금의자리를넘보거나대부들이서로죽이는난리를일으킬것이고하급관리가용맹만있고정의로움이없으면부정한방법으로재산을축적하는도적질을하게된다는것입니다.
평소성격이곧고용감한자로가"군자도용맹을숭상합니까?"라고묻자스승공자가대답한것입니다.용맹이인간다음의실천력으로중요하긴하지만반드시정의로움을우선으로갖추어야함을당부한것입니다.정의로움을상실한용맹은지위의고하에따라서나라의난리를일으키거나,노력하지않고남의물건을훔치는일로이어지게된다는것입니다.일정한지위에있는자는먼저정의로움을반드시갖추고나서그실천력으로용맹함을따져야합니다.정의롭지못한용맹은차라리없는것만못합니다.
공경히는마음가짐이안을곧게하는것이라면,의로움은사람이살아}가면서마땅히행해야할것으로밖을바르게하는것입니다.의로움은일을제어하는근본이기에그것으로근간을삼고,행동할때에는반드시예로그의를행하며,말할때에는반드시겸손함으로의를담아말하며말과행동은신의로의를이루어야한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