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올바르게 살아가려면

우리는부모를통해서이땅에태어나고부모의보살핌을받으며자라납니다.부모라는존재를빼면우리라는존재는있을수없습니다.유아기에는가정을통해서사람들과더불어살아가는법을익히게됩니다.자기중심적태도에서벗어나부모와친구를배려할줄알게되고,상대방의마음을헤아려행동할줄알게됩니다.사람들과관계를맺으며생활하고,사람들과함께생활하는과정을통해서자신의직분에서갖추어야할바람직한태도를배우게됩니다.우리각자는부모에게는자식이고,형에게는아우이며,선배에게는후배이고,친구에게는친구인존재입니다.그직분에맞는생활태도를갖추는것은매우중요한일입니다.이것은공자가말하는정명(정명)의실현입니다.즉임금은임금다워야하고,신하는신하다워야하며,부모는부모다워야하고,자식은자식다워야한다는것입니다.


남을위해서꼭살필요는없겠지만남을배려하면서더불어살아가는자세를잃어서는안됩니다.인간은동물이지만다른동물과는다른존재라고사람들은얘기합니다.인간도본능과욕구는있지만본능과욕구를충족하는데만충실해서는안된다는뜻입니다.그런삶은동물적삶이지인간적삶이아닙니다.인간이기에해야할것이있고해선안될것이있습니다.’극기’라고무조건참는것은아닙니다.나의입장만을내세워고집하고행동하지말라는뜻입니다.나와상대방의입장을바꿔서생각하면타자에대한이해의폭과깊이는넓고깊어집니다.


단오늘하루만산다하더라도서로서로이해하고배려하며사는것이이세상을살아가는자세가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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