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살자

한노인이뜰에서나무를심고있었다.지나가던나그네가그모습을보고노인에게물었다.

"이나무는언제쯤열매를맺을까요?"

"글쎄요..아마도30후면열리겠지요?"나그네가이상하다는듯이다시물었다.

"영감님께서그때까지사실있으리라고생각하십니까?""오래살아도그때까지는없겠지요."

노인의대답에나그네는이해할수없다는듯이고개를갸웃거리며물었다.

"그렇다면열매를보지도못할나무를심고계시는겁니까?"노인이말했다.

"가어렸을때우리과수원에과일이많이달려있었소.내가태어나훨씬전에내아버님께서나를위해그나무들을심어놓셨기때문이지요.나도지금아버님과같은일을하고있는것뿐이랍니다.유대인의지혜서‘탈무드’에나오는이야기란다.


우리는하나님의은혜뿐아니라다른사람의은혜를받고살아간다.나의힘으로만사는사람은하나도없다.함께더불어산다.누군가의희생이없었다면오늘의나는존재하지않았다.주는사에의해서세상은계속이어져간다.


이것을안다며나자신만을위하여살아가는것이아니라서로서로사랑하고돕고배려하며주의의이웃을다시한번생각하게한다.그리고누군가에게주는삶을사는것을통해결국자신을위하여정신이나영혼이풍요롭고건강해짐을알수있다


젊어서열심이벌어놓고도퇴직후에도다시좀더~라는이기적생각으로전혀전공과경험이없는일들을충분한공해와환경오염을소홀히한체축산농장을확대경영하다보니구제역이란재앙이설친다는생각도해본다.


도심속에우뚝세워진높은빌딩이제기능을할수있는것은작은철제빔들이서로를연결하여치고있기때문에가능한것처럼우리가사사회도이처럼로공존하고기대며살때에우리의삶도거룩하고신성해질것이다..


내이웃은다른람이아닌또하나의나이다.하나님이우리에게네이웃을내몸처럼사랑하라고하신것도이런이유일것이다.내가존재수있는것은이름모많은사람들의수고가있었기때문이다.그래서우리는늘감사하면서살아야한다.이것을아는사람더욱더감사하고이웃을소중하게여긴다.


만약내가당장먹을수있는열매를맺는나무만심는다면나살지모르지만공동체는죽게된다.다음세대는이어지지않는다.또한내가나무를심었다고그열매를내가먹어야하는것은아니다.


정말행복한사람이되기위해서는30대후에맺힐열매를보면서나무를심는일을해야한다.내가잘될때보다남이잘되는것을기대할때더행복이찾아온다.나만잘되고다른사람들이다불행하면그것은행복이아니다.자신은조금부족해도다사람이나인하여행복할수있다면거기에서진정한행복이온다.


늘하루를정말행복하게만들고싶은가?그러면지금히는을나를위한것이아닌다른사람을위한일로바꾸어서해보라.그러면어느순간내가사는이유를깨닫게것이다.자연과짐승들을보라.그들은모두우리인간을위해서존재하고,그들모든것을바쳐서인간에게봉사하고있다.그것이그들의일생이라면인간은당연히그이싱에되어야하지않을까?


내자신에게스스로묻는다.

나는지금내만을위하며살고있지는않는가?

그리고이웃에대하여감사하고는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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