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팔면 모두가 피해를 본다는 안철수의 정신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를차린안철수는바이러스백신을만들어서7년동안이나무상으로배포해온탓에사람들은돈을주고백신을사려고하지않았다
자신이경영을너무모른다는생각에|그는프로그램연구와개발은직원들에게맡기고자신은경영학을배우러미국펜실베이니아대학경영대학원인와튼스쿨로유학을떠났다.이메일로사업보고를받고결제를하면서2년간의힘겨운경영학석사과정을마치고학위를븐댔다
그때세계최대의컴퓨터바이러스백신회사인맥아피(현내셔널어소시에이츠)가1천만달러를내놓으며’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를매입할의사를피력했다당시연구소는극심한재정난에처해있던터라그금액은결코무시할수있는돈이아니었다.하지만그는그엄청난제의를단호히거절했다후일그는이렇게거절의변을밝혔다.
“상업적이익만을따지는외국기업에호|시를팔먼가족,직원,우리나라고객모두가피해를본다,직원들은쫓겨날테고,고객은백신을사는데비싼돈을들여야했을것이다나에게는돈보다인간관계,성취욕구등이훨씬중요했다.”
이렇게가족과직원,우리나라국민들의피해를생각하고회사를지킨그는한국을대표하는CEO가운데하나다
2001년안철수는자신의연구소를코스닥시장에등록했다.당시안철수연구소공모주정약규모는약440억원어치정도였는데주식을사겠다고신정한금액은모두1조5천억원정도였다
안철수연구소가그정도의성괴를낼수있었던것은회사설립후일관된가치를고수했기때문이다.만약안철수가당장의어려움을이기지못하고연구소를팔아넘겼더라면지금안철수연구소는존재하지도않고우리나라는외국계회사의비싼백신을사서쓰지않을수없는백신식민지가되었을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