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하며

매사에감사하며사는것은꼭좋은일만있어서가아니다.그러나나는항상좋은것을떠올리려한다

어제예전회사에서같은분야에서종사했던퇴직자모임에갔다.지난번에총무에게이야기해서오늘식사를한번내겠다고했다.몇일전모임참석공지사항에내가그들과같이한40년을감사하여식사를내겠다고했다.


그자리에서다른선배가‘같이한40년은우리모두같은상황인데하며조금은부담을느끼는듯한말을했다.모임이끝날쯤해서내가말할기회가있어오늘제가이런기회를만든것은여러분들과같이한40년을감사하는의미도있지만저는지나온세상이감사하다고했다.


그러면서조금은내게는기적같은이야기를소개한다며서두를꺼냈다.이야기가짧게이곳에표현은못하지만저는소중하게생각하는사진2장이이야기를소개했다.두사진공통점은여러사람이그사진속에등장하지만나외에는하나도아는사람이없다는것이다.

첫번째사진이중학교졸업사진고등학교를가야겠기에졸업장을구하려는어느날어느학교에갔더니졸업사진을찍는단다.같이껴졸업사진을찍었다.그리고내가원하던고등학교에갈수있었다.


두번째사진은나홀로이스라엘성지순례에갔을때한국성지순례팀과합류해서여행했다.그리고요단강에서세례를받았을때찍은사진이다.보통상식으로는세례는다니는교회에서받아야하는데아무도모르는목사님과장로님과그리고전도사님들에게에워싸여세례를받았다.돌아와인터넷으로검색해보니그목사님이어느서울에속해있는것을알았다.

그세례를기회로정식으로신자생활을하기시작했으나아직도왕초보신자이다.그러나실천없는믿음은지식이지믿음은아니다.라는생각으로감사함을실천하려고노력을하지만항상후회의연속이다.


오늘도감사하고즐겁게생활하려고하고있다.비록실천이미흡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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