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치수는사람마다다르다
모기와꿀벌이매일바쁘게일하며열심히살아갔다.하지만매년연말이되어서한해를돌아보면꿀벌은좋은평가를받는반면,모기는나쁜평가를받곤했다.
모기는자신이누구에게그렇게잘못을했는지도무지알수가없었다.
하루는모기가참다못해꿀벌에게물었다.
“우리둘다입으로일을하는데왜사람들은너는칭찬하고나는싫어하는거냐고?’
꿀벌은모기를한번쳐다보더니당연하다는듯웃으며말했다.
"그걸목물어봐야알아?간단하잖아!나는입으로꿀을만드는데너는입으로사람들의피를빨잖아.그러니나는사람들의사랑을받고,너는미움을받는거야!"
그렇다.똑같은힘을써도사람을때릴수도있고,맛있는요리로사람들을즐겁게할수도있다.그들의가치는서로공헌하는부분이완전히다르다는데에있다.
정원사가장미에게말했다.
“아,너는정말아름답구나.네아름다움에반한사람들은아무도네앞을떠나고싶어하지않을거야!"
장미는고개를저으며말했다.
"천만에요.저는주인님이상상하는것처럼그렇게아름답지않답니다."
정원사가웃으면서말했다.
"물론,너에게도아름답지않은것이있지.네몸에자란그가시말이야.하지만
세상에완벽한것은없단다."
장미는그말을듣고더욱힘껏고개를저으며말했다.
"아니요!주인님이말씀하신것과정반대예요.이가시들은제아름다움의일부예요.가시들이없으면전아름디울수없을거예요"정원사는어리둥절해서물었다.
"그건왜지?’
장미는진지하게설명했다.
"제꽃은사람들을도취시키지만,제가시는사람들을일깨워주거든요.
그래서두가지가모두중요한거예요"
위글은아침에잠시읽었던책내용의일부입니다.
당신의치수는어디에맞추어사시는지한번생각하여보시지않겠어요?
어제광화문청계천광장인내센타에있을때연세드신어르신이손에약도를들고병원을물었습니다.그약도가분명치않아인터넷으로검색을하여그것을설명하기에는복잡하여그곳까지모셔다드렸더니고마워하였습니다.고마워하는모습에서몸속에배인땀이조금은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