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쉼터의 배식봉사를 보며

세상에는높은곳이있는가하면낮은곳이있고도움이필요한곳이있는가하면도움을주려는곳도있다.사랑과보살핌이필요한사람이있는가하면사랑을베풀고자하는사람도있다.이세상은이렇게서로서로보완하며살아가는것이세상이치인것같다.


몇달전다문화가족멘토교육을받은일이있던지구촌문화연구회에서지구촌나눔센타에서외국인노동자를위하여점심배식봉사가있는데가겠냐고하여간다고약속하였다.


오늘봉사장소인외국인노동자썬타가영등포구가리봉동에있기에집에서8시에출발하여그곳에10시에도착했다.그리고조금있으니10여명의약속된사람들이모두도착했다.


일부는취사장으로가서취사준비를위해작업을하고일부는채소를다듬고나와다른몇사람은식당의바닥과식탁을쓸고걸래질을하고건물옆층계단을청소했다.


건물층계를청소하면서옆을보니2층에는환자들을진료를볼수있도록병원처럼의료설비를갖추고봉사로나온의사가진료를보고있었고그위층으로가보니일터를잃은노동자위한쉼터와예배를볼수있는시설이설치되어있었다.


이런것을보며이세상은일반사람들이생각하는것처럼황막한세상만있는것이아니라는것을느꼈고알게모르게사랑을베푸는사람들이이세상을아름답게만드는것이라는생각을했다.그리고이세상은우리인간의생각대로움직이는것이아니라보이지않는신의힘으로움직이는것을느낀다.


우리가천재지변에서보듯이우리인간의힘은미약하기짝이없다.우리는하루하루살아감을감사하고서로서로사랑하며배려하는것이의무라생각하면봉사는것도마음이편하고즐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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