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본 아름다운 한강의 가로등 불빛
어제밤늦게,아니오늘이른밤무상급식토론방송을보면서좀짜증이났다.자기의견을투표장에가서의사를투표로서반영하면될터인데투표장에가지말라는것은정당인으로서할이야기는아닌것이라는생각이들었고,그이면에는항상있게마련인기권표를자기의의견으로치부하려는의도를숨긴것같아치졸하다는생각이들기도했다.
그방송을보고나니시간이흘렀기도하고잠도안와박에나가서마라톤연습이나하려고조깅복으로갈아입고나와청계천고산자교에서동호대교에갔다.그곳에서영동교교쪽을바라보니한강수면위에비친가로수의불빛이아름다워사진을찍었다.그러나사진속에는실제경치와는동떨어진사진이되어버렸다.아마도콤팩트디지털카메라의한계라고느껴졌다.정치인들의한계도이런것이겠지~~너무기대를말아야지이렇게생각하니조금은마음이편해졌다.
2011년8월21일이른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