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어제어느분한테서과거코익카(한국국제협력단)소속으로자원봉사하면서찍은사진을봤으면좋겠다는이야기를듣고관련사진을찾으려니없었다.그래서어떻게할까하고지금부터라도한두컷은남겨야겠다고생각하고있는데그때마침내가봉사하고있는청계천문화관에서전화가왔다.받아보니아프카니스탄에서코익카를통하여오신손님들을문화관으로가서청계천복원공사설명을들어야겠다며설명을부탁한다고했다.
내가근무하는날은아니지만흔쾌히가겠다고했다.생각해보니신기할정도로타임이잘맞았다.그리고청계천문화관사무실에가서내가이곳에서활동한사진이있으면좋겠는데혹시나있냐고했더니찾아보고알려주겠다고하였다.얼마후에작년G20정상회희때안내했던자료사진이하나있다며갖다주었다.
교통이밀려서인지예정된시간보다조금늦게도착했다.그들을만나나도예전에는코익카소속으로자원봉사를한일이있기에더욱반갑다고했다.그리고그들을강당으로안내하여그곳에서비디오를통하여관람을하고바로전시실로가서설명을했다.영어로유창하게할실력이못되기에몸으로라도때운다는심정으로열심이설명했고그들도고맙다고화답하니나역시기쁘다.손님을맞는최전선에서의친절과열성은자기에게는물론크게생각하며나라에게도좋은이메지를준다는마음으로항상최선을다하려고한다.
2011년10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