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사랑나눔 대안학교 개설

봉사단체인‘각당다문화연구회’에서주기적으로봉사체험을위하여배식봉사를지구촌사랑나눔의외국인노동자센터를찾아배식봉사를하고있다.오늘도그곳에배식봉사하는날이라서그곳에갔다.


이미다른자원봉사자들이와서대기하고있었다.자원봉사자들중에는낯익은분들도있었고새로오신분들도있었다.새로나온봉사자를위하여그곳담당하시는분이나와서그곳의하는일들을간략하게설명하였다.


그후식당으로가서배식봉사를하였다.봉사자들이밥을푸고국을푸고반찬을담고쌈을얹어져주는일들을각각맡아배식을하였다.처음에는서툴었지만바로안정되었다.


그곳을찾아온외국인노동자들은점심을받아가며목례로감사함을표시했다.그곳은하루세끼를모두제공한다.모두가후원으로운영된다고했다.이세상은각박하고메마르다고생각하다가도이런곳을보면사랑이넘침을체험하기도한다.


식사봉사를모두마치고다음기회를위하여잠시모여이야기하고있는데김해성목사님이들어오셨다.그분은그곳지구촌사랑을만드시고외국노동자들을위하여물불을가리지않는외국노동자들의대부로칭송을받고있다.


그분이우리에게배식봉사를하여주어감사하다고하면서기쁜소식을전하겠다며

그동안추진해온외국인자녀들을위해서최초로다문화가정아동이다닐수있는정규대안학교를인가받았다고했다.



그목사님의설명을들고집에돌아와관련기사를검색해보니다음과같이그곳학교관련기사가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다문화가정아동을위한초등학교학력인정사립대안학교인’지구촌학교’가정규학교로설립인가를받아구로구오류2동에서내년3월1일자로개교한다고15일밝혔다.


지구촌학교는초등학교과정으로학년당1학급씩총6학급(학급당15명내외,총90명정원)이며다문화가정자녀80%와한국인학생20%등통합교육형태로운영된다.


수업료와입학금은전액무료로국적과출신에관계없이다중언어,다문화특성화초등교육을원하는모든아동이다닐수있다.


학교설립자는지난20여년간이주노동자지원ㆍ상담사업을꾸준히해왔으며`외국인노동자대부’라불리는김해성(50)목사다.


김목사는"이학교를다문화가정자녀를위한대안학교의선구적모델로만들기위해사회적책임감을갖고학교경영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고교육청이전했다.


지구촌학교는내달초부터입학신청서를접수하며자녀를입학시키려면전화(☎02-6910-1004)로미리상담예약을하고입학신청서를홈페이지(www.globalsarang.com)에서내려받아작성,제출하면된다.“고했다.

이런것들을보면서이세상은아름다운세상이란생각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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