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에방학때면빠짐없이들어가는숙제는일기쓰기였다.일기는학생들의학교박의생활을선생님이살필수있어선도할수있는도구로사용하기도하고학생입장에서는창조적글쓰기의장이되기도했다.

일기쓰기숙제가없어진것은학생인권조례가시행되면서부터라한다.물론학생인권조례가일기를쓰지말라고하진않는다.교직원이학생동의없이소지품검사를하거나일기장개인수첩같은학생의사적기록물을열람할수없도록하고있을뿐이다.문제는일기검사를하지않으니까대부분의학생이일기를쓰지않는다는것이다.

하바드대학생들에게무엇이가장하고싶으냐라는질문에글을잘썻으면좋겠다는것으로나타났다고한다..글쓰기는창조력과끊임없는연습으로이루어진다.

혹자는일기쓰기숙제를강요하면“친구들과놀았다.참재미있었다”는식의맹탕일기가양산되기도하고남에게보여주기위한일기를쓰면서위선적태도가길러진다는주장에도수긍이가는측면이있다.

하지만일기는이러한단점을뛰어넘는장점을갖고있다.반성하는습관,기록으로서의가치,글쓰기훈련등일기의효용성은단점보다장점이많다.

그리고모든것이일찍부터하면효과가있드시글쓰기또한그렇다.뒤늦게나는글쓰기에관심을갖고노력해보지만힘만들고진전이없다.우리의자녀에게글쓰기를위해서라도일기쓰기를권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