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픈 마라톤대회에 참석하고

오늘광화문광장에서동아일보주최로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있는날이다.또한같은날같은시간에그곳에갈형편은안되고그곳에참가하는사람들을응원하기위해서울오픈마라톤대회가잠실운동장옆한강공원에서개최된다.다시말해하프코스를완주하면서울국제마라톤참가선수들이잠실종합운동장에도착하게되어있다.


이제나이도있기에즐기자는기분으로서울오픈마라톤대회하프코스에참가신청을했다.집에서7시에나와집옆인청계천에나가니그곳에서울국제마라톤대회코스11키로지점팻말이태극기와함께걸려있었고다른곳에는교통통제안내표시가걸려있었다.


지하철2호선을타고신천역에서내려서한강공원쪽으로갔더니8시15분이되었고참가하는분들이나와있기는하나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비하며아주초라해보였다.


뛰면서먹을파워젤을그곳에서사려고했으나그런것들을파는상인들조차없었다.예정코스인암사동언덕을넘어가려면힘이들터인데준비를못해로몇분을손해보겠다는생각을했다.


9시에출발하여다른젊은사람들과어울려열심이뛰었다.젊은사람들이라힘이있어서인지나를앞질러많이들갔다.힘이들도록열심이뛰긴했으나속도가붙지가않았다.코스반환점에갔을때는시간은55분이되었다.

그러나돌아올때는맞바람이라힘이들었지만다른친구들이지쳤는지나를앞질러가던사람들을한사람한사람앞지르기시작했다.아마도풀코스뛰던가락으로속도는나지않지만하프코스는지속주가가능하기에따라잡을수있다고생각했다.뛰면서힘들어걸아가는친구들에게닥아가조금만힘내뛰자고하면서뛰었다.

몇몇젊은친구들은고맙다고하면서다시뛰기시작했다.

처음출발했던지점에다왔을때내앞에뛰어가는친구가그곳을지나간다.아마더뛰어돌아서들어와야되는지알고쫓아가려니그사람외에는보이지않는다.알고보니내앞사람은오늘대회에참가한사람이아니고그냥조깅하는사람인모양이다.주춤하고있으니경기진행자가집도못찾냐고얼른들어오라고하여결승선에들어와서보니시계는1시55분을가르키고있었다.옷을갈아입고시간을보니11시15분이되어그곳옆에있는교회(정신여고강당에있는주님의교회)에가서11시반에시작하는예배를보려고교회로향했다.


하프코스라도즐겁게완주할수있고,교회에가서예배볼수있고또한집에와서바로자전거를탄다며외발자전거를꺼내들고나가면서오늘일들을생각하니오늘은감사하고행복한날이라고생각했다.하나님감사합니다.횡설수설한이글을참고읽어주시는여러분들께도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여러분자주찾아주시어감사합니다.

추신:

여기를누르시면서울국제마라톤동영상일부를보실수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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