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이 치료하기
이번행사를계획하던중지난달초에갑자기치통이왔다.모처럼계획했던일이물거품이된다생각하니어찌할지묘안이떠오르지않았다.몇일을생각했다.그래서다니던치과병원에갔더니치료했던치근이수명을다해이를빼고부리짓를해야한다고했다.의사님명령을거역할사람이누구겠는가그렇게하기로했다.

의사선생님께말했다.그렇게하겠는데내달은사정상이곳을올형편이못되니이달까지최선을다하고그상태로한달간보류하고유월부터치료를다시하기로했다.

이번행사를하면서걸어가면서뒤로는걸어가지않기로했다.그런대걸어가는길에이가빠졌다.우리부부가수안보에서제천을향하여걷고있다는것을알고우리아들내외가와서조금좋은식당으로가자며차를타라고했다.할수없이탔다.그리고푸짐한식삳접을받았다.그리고그들은간다고했다.나는아들에게불러처음나를태운곳으로가자고했다.그냥이곳에서출발하면빠진이잖아.그래서나를그곳에태워다주었다.나는귻에서우리부부가머룰곳까지약4키로를뛰어왔다.

다음은제천에서주천을거쳐평창에들어갈때였다.그날은유독비가많이왔다.서울은날씨가폭염이라했다.계속비를맞고,허기진상태로걷다가용봉휴게소를만났다.그곳에서요기를하고젖은옷을갈아입고그곳에잘수있는곳이있는가물어봤더니없다고했다.콜택시를불러평창시내쪽으로가되가장가까운모텔에서내려달라고했다.그모텔에서앞에서내려하루밤을자고아침일찍나가차를탓던용봉휴게소까지뛰어갔다.약4키로가되는것같았다.그곳에도착하여아침식사를하려했으나안된다고하여되돌아서사진을찍으면서걸어서왔다.

금강산전망대출입신고서앞에서예전회사직원들을만기로약속했다.나는우리부부와같이걸어가야겠기에소요되는시간을알기위해아침일찍일어나그곳까지갈때는걸어서,올때는뛰어왔다.갈때는40분올때는25분정도가걸렸다.

오늘아침일어나발을보니발목이부어있었다.건강에빠진이가될까두렵다.빨리원상태로돌아가빠진이가없도록해야겠다.

우리가살아가는동안에도궤도를이탈한일들이여러가지형태로있겠지요.그러나그것을바로잡는것이빠진이를치료하는고정이아닐까요?.

이제집으로돌아가서못다한이를치료할예정입니다.5월22일속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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