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이동내용(광주에서순창까지)

광주호남병원에서조금더가다어느싸우나땅찜질방에서잠을자고일찍일어나새벽부터걷기시작했다.이른아침이고안개가끼어주변을사진찍으려해도여의치가않았다.광주과학기술원이보인다.시간을기록할겸사진을한찍었다.사진에는촬영시간이기록되기에나의부족한기억을보조해준다.지금시간을확인해보니5월4일5시40분이라기록되있다.아침간식이부실했던지8시를넘기자시장끼가든다.차도에서마을로내려갔다.마을로내려가수북면대방리면사무소근처에성복추어탕집이있어그곳에들어가아침식사가된다기에식사를했다맛이있었다.

동행자분이가다가옆을보더니오동나무에꽃이피었다고했다.소문에는오동나무에꽃이피면그해에는안좋은일이생긴다던데하며말끝을흐렸다.미신이겠지하고말을받으며처음보는꽃이라서사진에담았다.

담양으로들어가자대나무축제가열린다는포스타들이여기저기걸려있었고그곳을빠져나가자메타세퀘어길이라며가로수가무성한길을걷고있는사람들이많이보였다.그중에는외국인들이명찰을달고있는폼으로보아무슨행사가있는듯했다.

그곳에서더가다보니고추장으로유명한순창이보였고내가가고있는24번차도옆에는민속마을고추장단지입구라는이정표가보였다.순창읍을옆으로하고더가다숙소를찾으려니찾을수가없었다.할수없이식당으로가서저녁을먹으며잠자리를해결하려하였으나안되어최종으로택한것이교회로가서목사님께사정을하여그곳에서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