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순례 월 16일 이동상황(장평에서 창촌까지)

국토순례월16일이동상황(장평에서창촌까지)

아침3시에출발했다.캄캄해서잘못들었는지엉뚱한영동고속도로장평매표소로나왔다.그곳매표소직원이길을잘못들었다며길을가리켜주었다.다시나와장평에서창평으로가는31번국도로들어섰다.속사11키로이정표가보였고하현달은높이떠있었다.

손전등으로이정표를확인하며걸어갔다.4시경한건물에사람들이청소를하는듯했다.일찍부터청소하는모습에호기심을느껴가보니용평면사무소였다.일찍부터일을하여야제시간에일을끝낼수있다고했다.



6시경에창촌이29키로란간판이있었고조금더가니이승복기념관안내가있었다.7시가조금넘어운두령휴게소가보였고7시35분이승복기념관에도착하여그안에들어가관람을했다.그곳을나와서걸어가니길의경사가심했고중간에운두령휴게소가있었다.그곳에들렸더니한분이나에대해사람이라고묻길래해남땅끝마을에서고성통일전망대까지간다고했더니거피한잔하라며쉬어가라고했다.피곤했던몸이이말한마다기피로가가신듯했다.


지그재그비탈길을올라가니해발1080메타라는이정표가보이고그위에는산림감시소란간판도보였다.그곳에잠시쉬었다가이제내려가는길로들어섰다.길가에염소들이있어사진을찍으려고가까이갔더니그곳있던아주머니가커피를한잔타주었다.고맙다고하면서받았다.질러가는길이있다며알려주기에그리로갔더니길을잘못들었는지길은막히고밭사이길로갔더니다시냇가물이막혀그곳을건너가야했다.간신히스틱에의지하여움직이는돌을조심스럽게밟아가며건너갔다.다시차도로나왔다.


창촌삼거리가나왔다.길옆에창촌이있을것이라고짐작하고계속가는데이상한생각이들어길옆에집으로찾아가창촌을물으니지나왔다며다시창촌삼거리에서안쪽으로들어가라고했다.4시40분에창촌에도착했다.창촌은홍성군내면창평리였다.오늘은약12시간이상걸었다는생각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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