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순례5월21일이동상황(대진에서통일전망대까지)

국토순례계획할때부터5월21일이나22일에예전회사인한전분들과만나기로약속을했다.그래서그시간을맞추기위해매일계획된일정을소화하며갔다.도착5일전쯤전망대에21일날도착할수있을것이라했더니그러면21일날로알겠다고했고다시20일저녁에대진에도착했다고했다.

그

예전회사직원들이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앞에서10시에만나기로약속했다.아침에일어나시간이있어미리약속장소까지소요시간을확인하기위해갈때는뛰어서올때는걸어서돌아왔다.

아침식사를간단히하고처와함께일찍,그리고천천히걸어갔다.가는도중에한전차가지나가는것을발견하고전화로차를확인했다고고성지점장님이차를바로돌려와서반갑게맞이하여주었다.나는걸어가야하기에처만그차에탑승하고나는뛰어갔다.출입신고서에서최대한들어갈수있는곳까지가자며명파초등학교옆에서기다리겠다고했다.

그들을차로먼저갔고나는그곳명파초등학교까지뛰어깄다.가다보니고개가둘이나되었다.평상시같으면이미몇날몇일을걷기도하고뛰기도하며왔기에지칠만도한데어떻게그런뛸힘이나오는지신기하기도했다,

전망대에도착후한전직원들이준비한꽃다발로나의국토종단도보의성공을축하하여주었다.그분들께더고마운것은여러어려움을극복하고땅끝마을에서이곳까지걸어온나를실망시키지않고최대한걷게해주었다.인증사진을찍고난후언덕위에교회를발견하고그안에들어가마음속으로기도했다.“하나님!건강을주셔서감사합니다.아름다운우리나라.계속지켜주시옵소서..”

그리고벽에걸린시계를보니12시가조금넘고있었다.또한오늘은1942년에제가실제로태여난의미있는날이기도하다.이번행사는힘들긴했지만즐거운추억으로오래간직될것이다.

본래계획보다당길수있었던것은땅끝마을에도착후곧바로출발하였고제천에서영월을거쳐평창을가려든것을주천에서평창을변경한것과그외는정해진일정대로수행했기때문이라서울집에서출발한지22일오전을넘기지않고도착하였습니다.

70을넘긴나이로22일에소화한것은제일빨랐다고종주하고수기를쓰신분이알려주셨습니다.그분은별뜻없이격려의말씀이라생각을하지만나쁘지는않았습니다.저도관련수기를여러방법으로보긴했지만그말이진심일수도있겠다는생각을하고있기도합니다.일정을맞추기위해오면서시간적여유가있을때는임실에서호국원,성수산휴양지,화진포등을돌아보기도했습니다.

이모두가저를끝까지사랑해주시고격려해주신친구들과친지그리고옛회사상사,동료,그리고후배님들의덕분에무사히마치게되었다고생각합니다.그리고이곳을들어와서소리없이열심이격려와사랑을주셨던여러분들과매번횡설수설한졸필에댓글로서사랑과격려를주신데레사님께도그간제대로감사하다는말을못한결례를양해구하며감사하다는말씀을드립니다.

2012년6월16일출발후날자별이동상황을모두올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