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선수 힘내라 – 마음으로 보내는 성원

어제광화문광장에서자원봉사하는날이다.아침에일찍갔더니태풍이지나간뒤비가와서그런지하늘이무척이나맑다.청와대뒷산이아주가깝게보였다.

근무시간을끝내고광화문동아일보사앞을지나려다잠시발을멈추었다.그곳에는런던올림픽대회때오대한민국.필승코리아’를외치며응원을주관하던권태균아리랑응원단장이그곳에서있었다.그분은박종우선수를위하여국민들로부터사랑과격려의메시지를받아전달하여주고싶다고했다.

박종우선수는런던올림픽축구한일전을승리로끝난직후응원하던관중석에서넘겨준‘독도는우리땅’이라는피켓을들고그라운드를돌았다.그상황에서는한국국민이라면누구라도그렇게했을것이라고생각된다.

그것이문제가된다며그에게올림픽동메달을박탈한상태다.당당히시상대에올라갔어야할그가그곳에도갈수가없었다.참으로안타깝다.그로인해마음에받았을상처가컸을것으로위로와격려를보내고싶다.그에게우리나라국민이라면당연히그렇게했어야마땅하다.힘내라힘!!사랑한다.박종우선수라고메시지를작성해그곳에주고왔다.

가능한빨리메달을되찾기를기원해본다.그리고더욱훌륭한대한민국축구선수로서성장하기를우리모두가한마음으로성원을보냈으면하는마음이다.

2012년9월1일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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