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을 아쉬워하며
하는것없이세월만축낸다는생각이든다.벌써11월이되었다.그동안무엇하나제대로한것이없다.억지로내세운다면힘들게국토종단한것이라하겠지만그것도그냥우쭐한생각이지별것아니고내자신에게의미가있을지몰라도모두에게가치가있는것은정말아니다.
초하루가되었으니마음이라도새롭게해보자고조깅폼으로남산에가보려고지하철로동대역에내려서뛰어서국립국장앞을지나남산산책순환도로를따라뛰어갔다.보름전에왔을때는비가와서더힘들어서인지팔각정근처에왔을때힘들어걸었는데오늘은날이좋아마음이상쾌해서인지그냥뛸만했다.힘들긴했지만쉬지않고남산순환도로를돌고다시한바퀴더돌아보려고욕심을내어뛰어갔으나힘들어걸어서한바퀴를채워결국2바퀴를돌은셈이다.
집에와서신물을보니급여의1%를좋은일에쓰자며나눔운동이확산되어가고있다는기사가눈에들어왔다.그것을보니세상이아름답다는생각이들었고이곳에몇년전에
요사이정치판이자기들의표만의식해서생색나기의공약을남발한다는생각이든다.그래서인지신문사설에도실천시간표.재원조달방안없는복지공약믿지말자고까지한다.바라건대그들의마음에도진정으로나라의안위와국민의행복을위한책임속에1%나눔의숭고한정신이채워지기를기대해본다.물론그들은1%가아니고100%사랑이충만하다고주장하겠지만~~
가치있는일에우리의마음과노력을집중하였으면하는마음으로남은금년을보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