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교수모임에서정치가화제가되었다.중견교수들이앞다투어이명박대통령의실정부터비판했다.이대통령보다쉬운비판의대상은없다.잠자코듣고있던원로교수가“그런데,자네들장차세후보중누가대통령이되면MB보다더잘할것같은가”하고물었다.모두입을다물었다.오늘신문에있던내용중한부분이다.내용에공감이갔다.

지금은대선후보들이자기가되든가아니면자기편이되어야한다고야단들이다.이나라의대통령될사람은국가관과국민의생명의안위가최우선이다.그러나우리는지금대선후보들이온갖그럴듯한말과글로서자기들이정권을잡으면세상이바뀌어천국이라도만들듯이현혹하고있다.복지를한다고만하지그것을위해어떻게수행한다는것은설득력은완전히없다.복지에100조이상이나쓴다며증세이야기는없다.상식을외면한그들만의주장이국민을우롱하는처사처럼느껴진다.

모든일에는양면성이있다.엠비가한일들중에도잘한것도있고잘못한것도있을수있다.잘한것은잘했다고하고그것은계승하고잘못한것은그것을바로잡아야한다.우리나라가국제위상이격상된것은누구나공감할것이다.엠비를강하게비판하는사람들은4대강사업역시잘못했다고하지만잘했다고하는사람역시그에못지않게많다.

.자기들이잘하려고했던정책도다른사람이하면잘못된것이라며그것을부정한다.제주도해군기지건설이나한미FTA도그중에하나이다.우리는모든것을쉽게모든것을잊는면이강하다..그러기에온갖그럴듯한공약을하고도선거만지나면그것은선거용이야하면서쉽게잊는다.

정권만바뀌면곧천국이라도올것같은생각은꿈에도생각말자.현실을직시하자.좋은나라,좋은세상으로바꾸려면입력한것만큼의효과를기대하고그것도올바른내용으로그리고남이해주기를바라는것이아니라우리국민스스로노력하여만드는것임을잊지말자.

2012년11월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