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도 마음이 통하나봐!
오늘눈온산구경을하고싶어배낭을짊어지고수락산에갔습니다.지하철수락산역에서하차하여깔닥고개를거쳐정산인국기봉까지갔다가노원역으로나온다고간것이어찌된셈인지마두역으로나왔습니다.
깔딱고개위에서잠시쉬면서산새들이있어손위에과자를놓고불렀습니다.내려올까말까하다가내손위에앉아서먹이를물고갔습니다.그전에도검단산에가서새먹이를뿌려준일이있습니다.새들도자기를해칠마음이아닌것을아는모양입니다.먹이를주면서한손으로카메라를잡고동영상을촬영하려고했는데손이렌즈에걸려화면이이상하고선명하지못합니다.
새들이열심이먹고갔습니다.까마귀도와서있다가내가자리를뜨자내려왔습니다만먹이가다떨어저헛탕쳤지요.아래동영상을동작시키면산새들이먹이를가저가는것이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