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에서 새들과함께
오늘예전회사모임에서아차산문화답사를가게되었는데몇일전부터눈이왔다.산에눈이많아장소를시내에있는고궁으로바꿨다고했다.이미산행차림으로나왔기에혼자가는산행이라면아차산보다는검단산이좋을것같아검단산으로갔다.산에는모두흰옷으로갈아입고있어기분이좋았다.몇년전에안나프르나산에갔던생각이났다.

눈이덮혀있어새들은먹이구하기가힘들게되었다.그래서손위에먹이를놓고부르면내려와먹이를집어간다.사진을찍을욕심으로빵몇개를사서부스러기로만드었다.그것을새들에게주며사진을찍으려했다.새들도습관이돼서인지손위에잘앉고먹이를물고갔다.

멀리보이는한강에양수리가보인다.경치가아름답게보였다.사진을찍었다.어디인지자세히모르면서아름답다는생각으로만이곳저곳을찍었다.

아침에십여키로조깅을했고또등산을했으니피곤하기도했다.처음부터검단산산행이게획되었다면아침조깅은안했을터인데~~

2013년2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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