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절제사이에서
내일4월28일제7회반기문평화마라톤이음성에서개최된다.대회신청은한지오래됐지만연습은제대로못했다.평상시에는운동삼아조깅,자전거를탔지만연습을집중적으로할최근2주전부터는자전거로강따라국토종단을한다고자전거만타고다니다보니

마라톤연습은등한이했다.게다가2주전부터갑자기감기가와서의사가자전거로국토종단하는것자체가무리라는것을일정조정이어려워강행했더니감기가더심해졌다.

결국최근2주는병원에다니면서감기가차도가없어결국마라톤은포기하여야햐는생각까지했으나아침에하던연습을낮에하여보니완주는할것같다.내일참가하여완주만이라도해야겠다는생각으로오늘도낮에가볍게5키로정도연습을마쳤다.

억지로라도그것에참석하려하는이면에는지금까지마라톤포기를한번도한적이없기에포기하기가싫었고,그곳마라톤게시판에마라톤참가자온라인수기를공모한다기에‘도전,도전의의미를생각하며오늘도달린다.’라는글을보냈더니입상자발표중에마지막부분에들어있었다.그것에참석하려는것도작용하는듯싶다.

이왕참석하는것즐겁게뛰고싶고또한참석못할줄알았는데참석할수있겠다는자신감을갖는것자체가감사하다.또한감사한것은절제와욕심사이에균형을이룬다는것이어렵다는것을느끼며다시한번겸손을생각하며배운다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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