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마라톤참가흔적을정리하다보니1회에서10회까지다있는데유독7회가없었다.빠진이같아그것을채우려고인터넷에‘제7회마라톤’이라고검색어를넣으니제7회반기문평화마라톤대회가나타났다.그래서그곳에참가신청을했다.

마라톤대회에참가신청을하면당연이연습은필수이다.이번에는강물따라자전거를타고국토종단을한답시고3주전부터그쪽에관심을두었기에마라톤연습을등한히했다.그런데자전거을타기전부터감기가와서병원에갔더니국토종단이무리라했다.

일정을연기하기가어정쩡하여강행했다.자전거국토종단은했지만감기가심하여다시열심히병원에다니다가마라톤참가를포기할까잠시생각했다가가야할핑계를찾았다.몇주전에마라톤게시판에참가자수기를모집한다기에그곳에몇자적어보냈더니늙은이라서봐주었는지입상자명단에껴주었다.

그래서참가코스인하프코스의실거리를뛰어보지도못한체참석했다.지금까지처음있는일이다.코스가시골산등성이차길을달리는것이라서몇차례오르막내리막을하니힘이들었다.그래도반환점을지나서는그런대로앞서가는사람들의거리가가까워지는듯하기도했다.들어와보니전광판시계는2시간1분을넘기고있었다.평상시보다10분이늦어진기록이다.연습부족일까?노쇠현상일까?

참가자수기시상식을하겠다며입상자를호명하더니나오란다.어떨결에처음으로그런단상에서봤다.살다보니이런경험도하는구나~~

2013년4월28일저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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