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프다.
연일보도되는윤창중사건을보면가슴아프다.남의일처럼화제거리로삼기도가슴아프고내일처럼생각하지니분노와혐오가느껴진다.

그의날카로운(?)비난은결국비수가되어자기에게꼬치고말았다.그사람은배려가부족하고오직자기의오만대로살았던것아닌가쉽다.그에게는그자리가과분하고수행할자리가아니었다는느낌이든다.의지가강해한때좋게보였던그를이렇게비난하고이렇게가슴아프게닥아온다.

온갖비난을그에게쏟아부어도가슴아픈마음은숙으러들지않는다.그보다가슴아픈것은열심히일구어놓은우리의국격에심한상처를준것이다.

우리는,아니우리를이끌어가시는높으신분들은이러한것을경험삼아전철을되풀이하지않기를기도해본다.

오늘따라남을비난하는하나의손가락밑에있는더많은손가락은자신을향하고있다는생각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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