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일하프마라톤을마치고다른싸이트를뒤지다가애드밴쳐마라톤이7월20일에있다고했다.호기심에그곳홈페지에들어가보니출발은밤11시이고다음날7시까지들어와야한다.참가자는반드시배낭을매어야하고등에는적색점멸등을달아스스로안전을확보하여야하고앞에는헤드램프나손전등을반드시소지하여야한다고되었다.
어제그코스를확인할겸자전거로천호교광진교를지나강동대교까지갔다오면서해당코스를돌아봤다.길이좁고가로등이없어많은주의가필요하고배낭을메고달려야하니맨몸으로도힘들다고풀코스를포기한마당에50Km코스완주에자신은없으나마지막경기라생각하고신청했다.
나에게는완주를하느냐안하느냐가중요한것이아니고그것을위하여얼마나준비에최선을다하느냐가더중요하다고믿는다.백수인까닥에정신을집중해서소일거리를찾는다는것이더적절한표현이다.
컴퓨터가2일전부터갑자기먹통이되었다.컴퓨터에의존하던소식들이단절되니갑갑하다.오늘이글도근무처(?)인청계광장안내소에서잠시빈틈을이용하여횡설수설해본다.
애드벤쳐마라톤대회홈페지에있는코스맵
마라톤코스를포함한한강변지도
미사대교를앞에둔반환점
강동대교
암사대교
응봉교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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