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열심히 사는 삶 그것이 행복이겠지.
소리없이열심히사는삶그것이행복이겠지.

친구에게서메일이왔다.행복한삶을살기위해지켜야할것들이란다.

행복이란말에호기심에읽어보니매일잠들기전그날일어난감사한것3가지를써놓는다.신문을볼때면감사한일을찾아스크랩한다.평소에감사하다고표현하지못한분들게감사의편지를쓴다.하루에한번친절한행동을한다.아무도모르게좋은일을한다.연락을끊겼던친구에게전화해서만난다…..등등

머리로서아는내용이지만가슴으로는알듯말듯한내용이다.하나하나숙고하며읽어보니그중에서도제일실행하기어려운것은‘아무도모르게좋은일을한다.’이다.

언젠가소식이자주소식을전하지않든사람이잡지책을보냈다.그것도친절하게인덱스를부쳐서보냈다.그곳을펴보니그분의글이다.

우리들은모두자신에게별로관심없다는사람도단체사진을볼때면자기자신사진부터찾아본다.나역시잡지나신문에나의관련기사가있으면신주단지나되는것처럼모셔놓은다.

자기가좋은일을했다는기사나자기의능력이나인격을올려놓는듯한것은너나할것없이기를쓰고알리기에열심들이다.자신의성공을위해서는피할것은피하고알릴것은알리라는PR활동이중요하다는글을읽은적이있다.

그래도바람직한것은그렇게라도좋은일이나아름다운세상을위하여일조가되는일들이많았으면한다.내가봉사한다고문화관에갈때면매주수혈을받으면서도열심히나오는분이있다.언젠가이야기하다가자기봉사시간은만시간은넘을것이라했다.일주일에3일이상봉사에참여하니봉사중독에걸렸다는표현이맞을지도모른다.그럼에도내색을하지않고열심인것을볼때면나는속빈강정이란생각을느낄때가가끔있다.

소리없이각자가자기의일을열심히할때그리고더나가서내색하지않고좋은일을할때주변에서칭찬이없더라도자신이알고하늘과땅이알고있기에그사람은행복한삶을사는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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