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마지막주말조깅
오늘은올해의마지막주말이다.어디를조깅하고올까?동작동현충원을다녀와야겠다고생각했다.날씨가몹씨추워아래위모두껴입고나갔다.그래도추웠다.청계천고산자교에서아침10시30분에출발했다.한강주변에는이따금자전거를타는사람들과조깅하는사람들도보였다.옷을껴입고뛰니걷는것처럼느렸다.평상시동호대교에43분정도걸리는것이오늘은50분이걸렸다.
반포대교를지나동작대교밑에서다리위로올라가는진입로를통해동작대교위로올라갔다.그위를달리니앞에서불어오는찬바람은몸속까지스며들어정신을빼놓았다.동작동현충원입구에는고산자교를출발한지1시간40분이걸렸다.
현충원안에서는뛰지를못하므로바쁜걸음으로무명용사탑,이승만초대대통령,김대중대통령,박정희대통령묘소를차례로돌아봤다.박대통령묘소를찾았을때그곳에는시골에서오신듯한분들이참배하고있었고바로밑에서는묘소관리인이계단에얼음을제거하고있었다.
다시내려오면서박태준전포철회장님과최근별세하여장군이면서사병묘소에안장된채명신장군묘소를찾아가봤다.박태준회장님이나채명신장군님은세인들의존경을받고있다.
그곳을나오면서시계를보니한시가되었다.오후면날씨가풀릴줄알았는데계속날씨가차가웠다.아침에출발했던고산자교에왔을때시간은2시40분이되었다.2014년1월1일하프마라톤을신청했기에오늘연습겸달려봤다.날이춥기는했지만그래도현충원을다녀왔다는것이다른코스를달리는것보다는의미가있게느껴졌다.
2013년12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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