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에휘날리는태극기
설날이지난2014년2월3일수락산에갔다.그날은예전에다니던회사입사일이다.몇십년을다니던회사였기에그날이되면옛추억을떠올려보기도했다.그날을회상하며수락산에가서휘날리는태극기를동영상으로만들려고갔다.산에갈때면정상을가곤한다.
그러기에백두산정상도가보았고한라산,설악산,지리산정상도가보았다.수락산에가면국기봉까지간다.수락산정상에는태극기가있어바람이있는날이면펄럭인다.그전에도가서펄억이는태극기를동영상으로촬영하였다.
수락산지하철역에내리니10시30분이었다.그때부터수락산으로향해걸었다.늘다니던코스인깔딱고개쪽으로갔다.깔딱고개입구에40분이걸렸다.다시그고개를올라가니25분이소요되었다.밧줄을붙잡고국기봉으로향해걸었다.한시간이걸렸다.그곳에서태극기를촬영하고다시가까이가서촬영했다.
펄럭이며휘날리는태극기를보면서마음속으로올해에는국민들이한마음으로우리나라가계속성장발전할수록각자의위치에서노력하기를기원했다.태극기를볼때마다나라사랑이란생각을가져야하는데어느정당에서는태극기나애국가를천대하는것같아안타깝다.
정상에서하산할때는’산림관리소’라고써있는길을따라내려왔다.눈이있을줄알고아이젠을가지고갔으나눈이없어아이젠은사용하지않고그냥하산했다.날이추워서산속의계곡이얼었으나얼음속에서흐르는물소리가정겨웠다.계속내려오다보니어느새장암지하철역에도착했다.오늘산행에4시간이소요되었다.
산속을혼자다니며자연을보고듣는것도즐거움이고잠시라도내자신을돌아보며생각하는시간을갖는다는것도의미가있다고생각했다.정상까지갈수있는건강이있다는것도감사하고또다니니까건강하고~~
2014년2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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