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출판사 의 고등학교 한국사
고등학교의한국사교과서는매우중요하다.고등학생은사춘기적시기에있어감수성이예민하고그때습득한지식이나형성된정신이그들의삶에오래도록영향을주기에올바른지식을가르쳐야하기때문이다.그러나지금까지한국사교과서는이념적으로편향되어국가의정체성이정립에문제가있다는여론이있었다.이를바로잡으려는듯교학사가한국사를출판하자많은반대기득권세력이그교과서를사용하지못하도록시위를하여취소하는사태가발생했다.

교학사가그교과서문제로어려움에격게되었고매스콤에서도그문제가거론되었다.조선일보2014년1월25일자토요일WHY판에인터뷰기사로(http://blog.chosun.com/btyang/7286004)집중취재되기도했다.어떻게되었기에그렇게적극적으로시위를하며반대를하나궁금하여그교과서를구하였다.

한국사를배운지도반백년이넘었고또한역사에대한전문지식도없어무어라평할수는없으나감수성이예민한고등학교학생들에게는입장이다른것도함께비교하여진실을찾고국가의정체성을확립하는데도움이되어야한다는생각이다.

잘못된설명과주장은그책의집필자의진실과주장이왜곡될수있으므로교학사에서출판된’고등학교학국사’의머릿말과목차내용을있는그대로소개한다.더관심있는분들은그교과서를직접구입하여필독하기를권하고싶다.그교과서는3월이후에는교과사를판매하는교보등대형서점에서구할수있고한다.

2014년2월14일

—————————————————————————————

머리말

탐구하는정신을위하여

여러분은중학교과정을마치고많은고등학생이되었습니다.10대의후반기를보내게되면서개인적으로많은고민이있을것이고진로에대해서도많은생각이있을것입니다.하지만여러분각자어떤생각을가지고미래를개척해간다고하더라도우리모두가함께가지고7싸할가치가있습니다.그것은자유민주국가인대한민국의시민으로서필요한가치입니다.대한민국은국민개인의개성을존중하고,창의성을높이평가하며,세계의사람들과더불어호흡할수있도록장려하고있습니다.이러한대한민국의시민으로서세계인류의일원으로서자질을갖춰야한다는것입니다.

“한국사”교과서는한국사를통하여여러분이이같은자질과덕목을갖추게하는데도움을줄목적으로집필하였습니다.한국사는한국의역사이지만인류의역사속에서의한국사입니다.역사란무엇입니까?역사는다른무엇보다도지적인탐구입니다.한국사는한국을무대로하여살아온사람들이세계와더불어어떻게살아왔는가등}는것을지적으로탐구하며이해하는것입니다.이해라는것은우리에게남겨진기록들을체계적으로구성함으로써기능해집니다.그리고그같은이해를통하여우리는현재우리가어느지점에서있는지,어느방향으로가고있는지도알수있게됩니다.따라서한국사에대한이해를통하여우리는단지과거의역사를알수있게뿐만아니라현재우리가어디로가고있는지에대한판단도할수있게됩니다.

우리가한국인의여정과현재의지점을알게된다면대한민국국민의일원이되어함께번영하고평회롭게살아가는길을모색히는데에도많은도움을받을수있을것입니다.아울러역사에대한반성을통하여동일한실수를반복하지않게히는데에도도움을받을수있을것입니다.이렇듯역사는우리의거울입니다.거울이거울다우려면깨끗해서가리는것이없이진실에충실해야만거울로서의역할을다하게됩니다.

이교과서는좋은거울로서의역할을수행할수있도록다음과같은점에중점을두었습니다.

첫째,인류의일원으로살아가기위한자유와인권의가치를중심에두었습니다.여러분을자유로운개인과책임있는대한민국시민으로성장하게하는데도움을줄것입니다.

둘째자유민주주의의가치를강조하였습니다.20세기에시작되어지금까지지속되는전체주의로부터의도전을잊지않고극복할수있도록하기위해서입니다.이러한관점은대한민국의성취를여러분이이해할수있도록도움을줄것입니다.

셋째,세계와더불어소통히는것을귀중한덕목으로다루었습니다.한국가의폐쇄성은국가를빈곤과파멸로몰고간다는생생한경험을잃게하지않도록한것입니다.우리스로개방적인자세를가지고세계시민의일원이되는데도움을줄것입니다.

위와같은정신에입각하여만들어진이교과서는여러분이자유롭고창의적인탐구를할수있는방식으로구성하였습니다.본문만이아니라사진도표,보충설명,더알아보기,사탐구,이야기한국사,탐구활동,본문특집등을풍부하게제시하였습니다.

인류는탐구하는지혜를사용하여오늘날의문명을이룩할수있게되었습니다.개인의자유를추구하여오늘날의번영을이루게되었으며공동체의가치를추구하여가정과사회국기를이루고도덕을가지게되었습니다.대한민국국민으로서누리는번영과평회는우리를위해피와땀을흘린선조들이있었기때문에가능했던것입니다.이제여러분이지식과기술을연마하고창의성을발휘하여대한민국을이꿀어나갈준비를해야합니다.

여러분의탐구정신을위하여아낌없는지원과격려를하겠습니다.대표집필자권희영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