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교에서 원효대교까지 왕복조깅
고산자교에서원효대교까지왕복조깅

동아일보주최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이제열흘도안남았다.이제장거리조깅연습은할수없어오늘마지막으로청계천고산자교에서원효대교까지갔다오려고했다.

집에서10반이후에준비하여고산자교로나갔더니11시가막지나려고했다.11시1분에출발했다.청계천에서살곶이다리쪽으로갔다.그곳에서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동작대교,한강인도교,한강철교그리고원효대교를지났을때출발한지한시간44분을넘기고있었다.원효대교도착하기전강가에양모장으로쓰였던배에는한강철새들이제가주인듯빈배에가득많이앉아있었다.새들도날이차가워물보다는배가좋은모양이다.

날씨가차가워땀이그렇게많이흐리지는않았으나러닝옷속등쪽에는땀이흠뻑배어있었다.매번혼자뛰어도지루한줄몰랐으나오늘은유독지루함을느꼈다.산책로에는가끔씩마라톤대회를준비하는듯몇사람씩모여연습조깅하는사람이보이기도했다.

처음출발했던청계천고산자교에도착했을때는시간이14시30분이되었으니오늘은3시간30분을달린셈이다.겨

어제대회주최측에서유니폼과번호표,옷보관라벨과담을봉투가배달되어모든준비를완료했다.다음주에는자원봉사등여기저기일정이있어연습을못할것같고몸의콘대숀을최대로유지하다가16일대회에임하는방법외는별로할일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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