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용사 해외 자원봉사자들
역전의용사.해외자원봉사자들

2002년해외자원봉사를하겠다며함께모였다.21살부터61살까지연령도가지가지요자란환경도서로달랐다.그리고같이스리랑카로갔다.그곳에서컴퓨터기술,미용,한국어,전기,기계,용접,양궁,태권도등그들이원하는기술을2년간열심히봉사라는이름으로현지인을대상으로가르켰다.

젊은이들은그곳에서2년간을군복무대신근무하기도했고나와같은일반봉사자를은섬김과나눔의정신으로열심히봉사활동을했다.나는퇴직하고별볼일없는세월을활용하고작은의미라도찾겠다며지원했고젊은이들은직장을퇴직하고,또는휴직을하고온용감한사람들이다.우리는2004년12월말에소정의기간을마치고전원귀국했다.

그리고각자의생활도돌아갔다.금년이2004년이니귀국10년이되었다.한달전같이스리랑카에서근무했던젊은봉사자친구가메일을보내왔다.그때같이있던한여자봉사자가외국인과결혼하여스위스에서생활하는데이번서울에잠간다니러온다고했다.그래서그것을핑계삼아3월23일함께만나기로했다.

그간어떻게지냈는지서로공유하고싶은내용을함께보겠다며컴퓨터로프리젠테이숀을한다며자료를보내달라고했다.자료를무엇을보낼까하다가걸어서국토종주,강따라자전거국토종주,애드벤쳐50키로마라톤대회참석등의자료를보냈다.

어제함께만났다.일부친구들은결혼등행사에서만나긴했지만전체한곳에서만난것은10년만이다.10여명이만났다.6시에만나9시반까지식사며,음료등을함께하며옛추억을되돌아봤다.봉사때찍었던사진,지금의가족사진,나름대로의미를부여하는사진을가지고각자설명도곁들였다.현재하고있는일들도다양했다.해외개발공사.의사.태권도장,외국에서수출업,외국에서현지프리랜서기자,양궁,기상대,명품패숀,학교선생님,교수님등역전의용사모습을다시보는듯했다.일부참석하지못한친구들을보고싶다며만든피디피자료를공감하며보고싶다고하며함께웃었다.

당시현지소장과부소장이같이있었다.그소장님은지금인도네시아에근무하시고있다며안부를전해왔고부소장님은모처럼보고싶다며자리를같이했다.모처럼만나는데….하며선물을가지고오셨다.새삼정을느꼈다.

2014년3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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