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승객471명을태우고인천에서제주로가던중전남진도해상에서16일오전에침몰하는사고가발생했다.
그배에는수학여행에나선안산단원고학생325명을포함해총471명이탑승해있었고,차량150대,화물657t이적재됐다.암초에부딪친이후배가전복된이유에대해그는“화물과승객을실었기때문에배의수평을잡아주는밸러스트워터(BallastWater:선박평형수)를비운채로세월호가항해했을가능성이높다”며“밸러스트탱크에물이밀려들어임계점을넘기면서배가갑자기휙넘어갔을수있다”고한다.
배를최후까지선두지휘할선장은제일먼저탈출했고선원들도승객에게탈출하라는방송이전에탈출했다고하니직업윤리의식은어디로갔나?
설사살았다하더라도그들은나의마음속에서는실망리스트에일호로기억될것이며또한그분들은책임을면할수가없을것이다.
무엇보다중요한것은최후한사람의목숨이라도구하는일이다.그렇게되도록어려운조건에서구조작업을하시는분들게격려와응원을보낸다.갑작스럽게비보를접한유가족분분들의마음을생각하면무엇으로도위로를대신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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