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나 타볼까?
벌써6월이니세월의빠름이새삼느껴진다.금년들어무엇을했나스스로돌아보니한것이아무것도없는듯했다.작은계획하나라도끝내자는생각으로금강을다녀와야겠다고생각했다.더운데가봐야별것은아닐찌몰라도한번하겠다는의지를실천하고픈생각이다.

일기예보를보니67일과8일은맑고온도는25도가될것이라했다.

기본장비인자전거를자전거를점검했고스페아튜브,펌프,햇볕을가릴모자,증명사진용카메라등을배낭에챙겨넣었다.하루라도집을떠나는여행은준비할것이많다.많으면많을수록좋기는하나지고가는고역은비례하니적당히조정했다.

코스는대전까지고속버스로가서KBS가있는갑천으로가서자전거길을따라혜덕쪽으로가면금강을만나게된다.그곳에서금강을따라상류쪽으로대청땜으로가서내려오는코스를택했다.인터넷으로검색하여금강을달렸던매니어들의글을참고했다.

그곳까지가는곳은경사길이있을것같은데내자전거로그길을잘올라갈수있을지걱정이되기도한다.경사가심하면끌고가는수박에없다.가면서현장사정과타협하는수밖에없다.날이더워서고민이긴하지만부디쳐봐야한다.

지금이새벽2시이니다시잠자기는틀렸고싸놓은짐을다시챙기면서금강의자전거길을마음속에서미리달려본다.

2014년6월7일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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