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28일은625전쟁때한미해병대와육군은막아더사령관의인천상륙작전으로9월17일인천을완전히수복하고그여세를몰아9월28일서울을완전히수복한날이다.이날을기념하기위해해병대주최로마라톤대회를시작한지6회를마지했다.
이마라톤대회에참가신청하는것도의미가있을것같아신청했다.연습을제대로하지는못했다.걱정이될적마다연습을했다.연습할때는주로청계천산책로나한강주변자전거도로를달리며연습을했고실거리훈련을할때는현충원을왕복으로조깅을하기도했다.요사이연습할때느끼는것은모은것이때가있다는생각이든다.연습할때마다조깅기록을적어놓고보니기록이계속퇴보하는현상이나타났다.
오늘집에서일찍일어나모든준비를마치고7시경에출발하여여의도행사장에는8시경에도착했다.해병대가주최해서그런지거의대부분이해병대군인들이고일반인은별로없고그나마도나이든사람은몇사람이안되어보였다.
식전행사로는해병대의장대가나와서시범훈련을모여주었다.그들의시범은완벽했고그를위해얼마나많은노력이들었는지보이기도했다.식전행사를마치고9시경에맨먼저하프마라톤참가자들이출발했다.나도그속에석여함께뛰었다.코스는여의도에서한강따라조성된자전거길을따라방화대교쪽으로가다가조금못가서,마곡철교를조금지나다시돌아오는코스이다.
처음에는앞아서출발했기에앞에섰었으나조금가다보니됫쪽선수들이앞을지나먼저갔다.힘이들것을대비해준비해간파워젤을처음과10키로15키로지점에서파워젤을먹고달렸다.그래서인지속도는빠르지않지만계속뛸수는있었다.반환점을돌아다시올때는젊은군인들은지쳤는지걸어가는모습이보였다.그들을앞지를때는걷지말고뛰어가라고했더니고맙다며다시뛰다가다시걷는다.집에돌아와그곳홈페지에서완주기록을확인하니두시간02:15:17초였다.
힘들긴했지만즐거운하루였다.이번대회를기획하고주최한관계자분들과많은자원봉사자들에게감사드린다.
2014년9월28일마라톤을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