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거진에 도착했다.
홍천부림여관에서6시경에출발인제속초이정표를따라백담사입구까지왔다.
차도라서많은차가빠르게이동하고있어긴장을느출수가없었다.
인제오기전턴넬을통고할수없어자전거를끌고올라갔다.
고성으로가는이정표를따라진부령을거쳐거진으로갔다.중간에예전에해남땅끝마을에서통일전망대까지올떼숙박했던곳을만나니예전생각이떠오르기도했다.
오늘이동거리는약120키로자전거라이딩시간약7시간40분이조금넘었다.경사진길을끌고갈때힝이많이들었지만내려올때는신나게달렸다.브레이크를잡아가며왔어도순간순긴40키로가넘었다.
거진에도착하여항구에나갔을때마침개기월식이진행되고있었다.
배낭무게가어깨를짓눌러힘이무척이나들었지만참을때까지참다고못참으면포기하는수박에없지
줄간에자전거타는사람들을만났는데전국일주를하려면하루일정은80키로로한디고했다.
생각보다힘들었다.내일은해안선을달려야하기에거리조정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