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원정대의 성공을 빌며 전국자전거 일주
BY btyang ON 10. 30, 2014
요사이자전거타는인구가많아졌다.웰빙수단으로건강에관심이많아졌고사대강과국토종주할수있도록자전거도로가형성된것도많이작용했을것이다.또한매스콤에서도국민을계도하여큰영향을주었을것이고특히지금조선일보에서주최가되어추진하는원코리아유라시아자전거원정대행사가크게기여하고있다고확신한다.
정치인과유명연예인들도관심을많이갖고참여하고있고자전거매니아들도이행사가성공하기를바라고있다.나역시이번행사에참여는못하더라도간접적으로나마동참하여성공을기원하고싶었다.그래서자전거로우리나라일주를하려는계획을세웠다.1942년생인내가혼자서계획하는것자체가무리인것은알지만성공을기원하는마음으로또한내자신이도전하는마음으로실행하기로했다.
코스는서울집에서출발하여강원도고성최북단마을인명파초등학교에서부터동해안차도를따라부산까지그리고그곳에서남해안도로를따라해남땅끝마을까지그리고서해안도로를따라인천까지와서아라뱃길자전거도로를타고서울로돌아오는것으로정했다.
행사의취지를감안해통일전망대출입관리소,우리나라최북단명파초등학교,육지에서가장동쪽포항의호미곶,남쪽땅끝마을에가는것또한의미가있으며가는도중진주촉성루에가보는것도논개의애국충절의의미를생각했다.인천으로올라오면서인천수복의영웅인맥아더장군동상을마음속으로라도참배하는것이요사이같이안보가중요한상황에서가보는것이의미가있다고생각했다.혼자의계획이었기에만약의사고에대비해서전국자전거일주패찰을만들어그곳에비상연락망으로저의집사람의전화번호를적어놓았다.
10월7일집을출발하여청계천자전거도로를따라한강으로갔다.9일명파초등학교에도착.동해안7번국도를따라10월16일부산에도착했고,다시방향을바꾸어남해안을따라21일땅끝마을에도착했다.이제동해안과남해안을돌았으니서해안을따라인천으로방향을잡고올라갔다.23일울돌목을찾아갔고맥아더동상이있는인천자유공원에는29일도착했다.이제서울로돌아오는길만남아아라뱃길선착장을찾아그곳에서자전거길을따라집에는29일오후8시경에도착했다.
혼자이기에길을잃어고생도했고도중에비바람으로하루를묵기도했지만조선일보에서추진하는이번행사가성공적으로수행되기를기원하는마음으로즐겁게전국일주를마쳤다.
2014년10월30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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